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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방석 재료 사러 서문시장으로 ~~~~

 

우리 지구.. 2년 됐나..?? 그때도 극세사 천 떠서 마약방석 만들어줬는데 ..

그게 이제는 숨도 좀 죽었고 ..

또 네모방석에 꽂혀서 ㅋㅋ

 

그리고 좀 더 크게 침대처럼 만들어주고 싶어서 오늘 서문시장에 재료 사러 !! 궈궈~~

 

아직 겨울이 아니라서 극세사 천은 이쁜게 많이 없어서 ..

그리고 극세사천이 박음질하기도 좀 어렵고 해서 !!

 

이전 방석이랑 달리 좀 세련된 느낌으로 보러 다녔는데

맘에 드는건.. 지구가 발톱으로 긁으면 올이 다 나올거 같아서 ..

 

그나마 안정적인 천으로 완료 ..

 

전에는 솜을 그냥 바로 넣었었는데 .. 빨기 힘들어서

이번에는 솜은 따로 천 만들어서 넣고 .. 베게커버처럼 그렇게 만들어줄꺼얌!!

 

추석때 달리 할 거 없는데 우리 지구

강아지 방석이나 만들어줘야겠음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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