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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을 이겨내는 첫걸음
브라보봉봉
2013. 4. 8. 15:34
이말씀에서 천사는 엘리야에게 비전을 주지도,성경을 해석해 주지도 않았습니다. 이렇다할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다만일어나 먹으라는.아주일상적인 일을 지시 했을뿐입니다. 침울에 빠진적이 없다면 살아있다고 할수 없습니다.
감각없는 물건만 침울의 아픔을 겪지않았기때문입니다. 침울에 빠져 보지않은 인간은 행복과 환희도 알수없습니다
어떤일들,예를들면 죽음이나 자신에 대한 평가 같은 일들은 우리를 우울하게 만듭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영광스런
비전 같은것을 주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주 평범한 일들을 말씀하십니다. 침울은 우리를 하나님이 창조하신
일상적인 일에서 돌아서게 합니다. 그러나 성령은 우리에게 임하셔서 단순하고 일상적인 일들을 하도록 격려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그런 일 가운데 계시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일을 하다보면 그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것입니다.
이와같이 우리를 격려해주시는 하나님의 감동이 곧 우리가 침울을 이겨내는 첫걸음입니다. 그러나 그첫걸음은 우리가
스스로 내 딛어야 하며 반드시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으로 해야 합니다.단지 침울을 극복하겠다고 아무일이나하면
침울은 더 깊어질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관으로 어떤일을 하도록 성령이 인도해 주시면, 그순간부터 침울은
사라집니다. 스스로 일어나 순종의; 발을 내딛는순간, 우리인생은 드높은 차원으로 드어섭니다.